부주상골증후군 원인 과 증상 & 진단 및 치료

 

 

 

부주상골증후군 원인

복사뼈 밑 2cm에 위치한 뼈(부주상골)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청소년기 대표적인 족부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액세서리 뼈’라고도 불리는 부주상골은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이어주는 주상골 옆에 위치해 어느 정도 식별이 가능하다. 이곳에 발생하는 부주상골증후군은 출생 시 뼈가 정상적으로 유합 되지 못해 나타나는 질환으로 태아 발달 동안 골화 센터의 불완전한 융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증상은 뼈가 발달되는 시기인 13~15세 사이에 보통 나타나는데, 일상생활에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어 상태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 성인에서는 대개 발을 접질린 후에 발생하는 경우 많이 발생하며 농구나 발레,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발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는 운동을 할 경우 부주상골이 눌려 통증과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모양과 크기는 생체역학에 중요한 영향을 줍니다. 그것은 걷고 달리는 동안 힘의 분포를 변경하여 힘줄 및 인대와 같은 특정 구조에 대한 스트레스를 증가시킵니다.

적절한 지지력을 제공하지 않거나 꽉 끼는 신발을 신으면 발을 압박하고 부골 뼈 부위에 추가 압력을 가하여 증상을 악화됩니다.

염좌나 골절과 같은 직접적인 부상도 부주상골증후군의 발병에 기여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증상

주상골에는 후경골이라는 힘줄이 있으며 이는 발바닥 아치를 유지해 줍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발바닥 가운데 아치가 무너져 평발로 진행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전체 인구의 10~14%가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주상골증후군의 증상은 발 안쪽에 위치한 부위에 통증과 불편함을 동반합니다. 중증도에는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할 수 있으며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중족부 영역, 특히 발의 안쪽면에 국한됩니다. 둔하거나 쑤시거나 욱신거릴 수 있으며 활동을 하거나 장시간 서 있을 경우 통증은 악화됩니다.

부척추골 주위 부위는 만지면 압통이 있고, 돌출된 뼈를 누르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부주상골 주위에 약간의 붓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환부가 약간 붉게 보일 수 있으며 염증으로 인해 만졌을 때 따뜻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걷기, 뛰기 또는 점프와 같이 발에 스트레스를 주는 활동은 증상을 악화시키고 발을 안쪽으로 굴리는 것과 관련된 특정 움직임도 악화시킵니다.

보통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가라앉거나 호전되고, 특히 발을 들어 올리면 완화됩니다.

경우에 따라 부주상골증후군으로 인하여 걷거나 달리는 보행을 변경하여 발 역학에 보상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진단과 치료방법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X-ray, 방사선, CT, MRI를 이용해 뼈를 검사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론 냉찜질로 통증을 완화하고, 초음파치료, 전기치료등의 물리치료로 부주상골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자는 동안 야간 부목을 착용하면 발바닥 근막과 아킬레스건의 부드러운 스트레칭을 유지하여 아침 통증과 뻣뻣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있을 경우에는 이부프로펜 등의 항염증제를 처방받아 증상을 지켜보게 됩니다.

평소에 딱 맞는 신발을 피해야 하며 평소에는 아치를 지지해 주는 신발을 착용하고 알맞은 깔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체중, 비만일 경우 발목에 체중부하를 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부주상골증후군 수술은 심각하게 기능적 제한을 야기하는 경우 진행합니다.

증상의 중등도. 개인의 활동 수준, 상태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술방법으로는 부주상골 절제술. 부주상골 절제 및 후경 골건 재부착술, 피하 천공술, 부주상골의 골유합술 등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부주상골을 절제한 뒤 후경골건을 재부착한 Kidner술식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외과의는 부주상골증후군 때문에 문제가 생긴 뼈를 제거하여 주변 연조직에 대한 압력을 완화하여 자극을 제거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후방 경골 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손상됩니다. 외과의는 수술 중 힘줄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힘줄을 수리하거나 재건합니다.